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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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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2-17 00:20 조회 2,06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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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J3반 최장우입니다. 우선 장학금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이렇게 좋은 수능성적을 받기까지의 과정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첫 수능이 망하고 재수를 할지 말지 고민하는 중에 대충 성적 맞춰서 썼던, 원치도 않은 대학교에 합격했습니다. ‘내가 평소에 거들떠보지도 않던 학교에 가야 해?’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자존심이 상해서 홧김에 재수를 시작했습니다.

학기 초에는 학원 생활에 적응하느라 바빴고, 재수하면 성공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에 부풀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여름이 되고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재수 1년으로 성적이 오르지 않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생기기 시작하고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이때 담임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불안을 많이 덜어냈습니다. 담임 선생님께서는 ‘자기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에 대해 불안해봤자 바뀌는 것은 없다.’라고 해주셨고 지금처럼만 꾸준히 노력해준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는 말씀에 다시 오직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망친 저에게 평소 열심히 했다는 거 아니까 걱정하지 말고 일상으로 돌아와 공부하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그때 상심에 계속 빠져있었더라면 분명 수능성적에도 영향이 컸을 것입니다.

지방에서 올라와 자취하는 저에게 학습, 멘탈뿐만 아니라 생활까지 케어해 주셔서 낯선 객지 생활도 큰 무리 없이 보낼 수 있었습니다. 상담할 때마다 잠자리는 불편하지 않은지 밥은 잘 먹는지 친자식처럼 걱정해주셔서 부모님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지 않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담임 선생님뿐만 아니라 국영수탐구 각 과목 선생님 한분 한분 모두가 수업하실 때 진심으로 저희가 수능을 잘 보고 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느껴져서 더욱 선생님 수업에 신뢰가 가고 가끔 후배들을 응원해주러 찾아온 선배님들께서 공통으로 하시는 말씀이 ‘선생님 말씀대로만 하면 성적이 오른다.’였고 저 또한 선생님을 신뢰한 결과 실력도 많이 오르고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냈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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